둘이 절친이었다…장도연 "현지는 늘 좋게 얘기해줘요" [화보]

이승록 기자 2023. 10.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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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왼쪽), 모델 신현지 / 얼루어 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잡지 얼루어 코리아가 개그우먼 장도연과 모델 신현지가 함께한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장도연과 신현지는 웹예능 '넥스트 레이블' MC로 만나 우정을 쌓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도연과 신현지는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도연은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신현지는 글로벌 톱 모델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현지는 장도연의 존재에 대해 "언니는 만날 때마다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장도연 역시 "(신)현지는 늘 좋게 얘기해줘요. 느끼하지 않게 칭찬하는 게 최고의 미덕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너무 잘해요"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모델 신현지 / 얼루어 코리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동력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신현지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될 때까지 달린 시간이 이렇게 쌓였어요. 가끔, 문득 찾아오는 인정이 감사하지만 더 잘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개그우먼 장도연 / 얼루어 코리아

장도연은 "작은 단위로 보면 늘 애쓰며 살았어요. 그런데 이 애쓴다는 의미가 안쓰럽거나 억지로 최선을 다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후회 없도록 몰입하는 거예요"라며 부단한 노력의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

장도연과 신현지의 화보 및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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