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옥순 “흑염소 목장 운영, 인기 없을 것 같은 사람 좋아해” (나는 솔로)

유경상 2023. 10.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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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7기 옥순은 빠른 90년생 33세로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집성촌 마을에서 하고 있다"며 "아버지께 많이 배우며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제가 하고 있는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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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옥순이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자기소개가 계속됐다.

17기 옥순은 빠른 90년생 33세로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반전 직업에 모두가 경악했고 송해나도 “하얗고 뽀얀 분이 농장을 하신다고요?”라며 놀랐다.

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집성촌 마을에서 하고 있다”며 “아버지께 많이 배우며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제가 하고 있는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영수는 “선생님이나 공무원 느낌이었다. 선한 인상이어서. 매칭이 안 됐다. 반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어린 나이에 물려받아 성숙한 거”라고 했다.

옥순은 장거리 연애 관련 질문을 받자 “장거리 연애할 수 있는데 선호하지는 않는다”며 “대화하고 싶은 분은 한 분 계신다”고 밝혔다. 첫인상 선택 광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또 옥순은 이상형에 대해 “저는 인기 없을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 선하고 바르고 진솔한 이미지를 가진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상형을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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