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순자 "패션 공부 위해 파리서 8년 살아…이상형은 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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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순자가 이상형으로 배우 차태현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순자는 "93년생이다. 사는 곳은 경기도 수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8년 정도 살았다"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패션을 공부하며 의류 브랜드 회사에서 일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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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7기 순자가 이상형으로 배우 차태현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 출연진들이 자기 소개로 나이, 직업 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순자는 "93년생이다. 사는 곳은 경기도 수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8년 정도 살았다"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패션을 공부하며 의류 브랜드 회사에서 일했다고 전해졌다. 순자는 "제가 도전하고 성장시키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다"라면서 현재는 다른 분야에서 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스타트업 회사를 함께해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지금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이상형에 대해서는 "제일 어려운 질문인데"라더니 "연예인으로 따지면 차태현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섬세하고 야무지고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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