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최고의 무대에 서겠다" KT 이강철, 플레이오프 출사표 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NC 다이노스로 전해졌다.
NC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KT 이강철 감독은 출사표를 남겼다.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에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단 모두가 '원팀'으로 뭉쳐서 극복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정규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력과 끈끈함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NC 다이노스로 전해졌다.
NC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KT 이강철 감독은 출사표를 남겼다.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수에 걸쳐 짜임새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방심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전반기를 7위로 마쳤지만 후반기 질주로 2위에 올랐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에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단 모두가 '원팀'으로 뭉쳐서 극복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정규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력과 끈끈함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2년 전처럼 팬들과 함께 다시 한번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단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