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현숙 "유일한 80년대생, 직업은 회계사"…아이돌 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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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현숙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여자 출연자 중 마지막으로 나선 현숙은 "제 나이가 제일 많다. 유일한 80년대생"이라며 88년생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오랜 고시 공부 끝에 30살에 (회계사 시험) 합격했다. 지금 6년차 회계사로 일한다. 이 직업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 낳고 키우거나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든지 복직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면서 전문직을 원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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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7기 현숙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 출연진들이 자기 소개로 나이, 직업 등을 공개했다.
여자 출연자 중 마지막으로 나선 현숙은 "제 나이가 제일 많다. 유일한 80년대생"이라며 88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회계사"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오랜 고시 공부 끝에 30살에 (회계사 시험) 합격했다. 지금 6년차 회계사로 일한다. 이 직업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 낳고 키우거나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든지 복직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면서 전문직을 원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현숙은 취미에 대해 댄스라고 밝히며 걸그룹 춤을 선보였다. (여자)아이들 '퀸카'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큰 용기다, 회계사에 '퀸카' 춤까지 추고"라며 놀라워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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