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2홀드 미스터제로' NC 김영규, 준PO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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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믿을맨 김영규가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김영규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78표 중 37표(47.4%)를 득표해 준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김영규는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던져 1승 2홀드 1탈삼진을 기록했다.
2사 2루 위기 상황에서 이재원을 중견수 플라이로 정리한 김영규는 다음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홀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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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의 믿을맨 김영규가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김영규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78표 중 37표(47.4%)를 득표해 준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김영규는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던져 1승 2홀드 1탈삼진을 기록했다.
1차전 6회 주자 없는 2사 상황 처음 등판해 1.1이닝 퍼펙트로 승리를 챙겼다.
김영규는 2차전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홀드를 챙겼다.
운명의 3차전 이재학의 투수 강습 타구 부상으로 김영규는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2사 2루 위기 상황에서 이재원을 중견수 플라이로 정리한 김영규는 다음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홀드를 올렸다.
김영규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3차전 데일리 MVP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한 마틴이다. 마틴은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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