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상대하는 이강철 KT 감독 "방심하지 않고 끈끈함 보여주겠다"

이석무 2023. 10.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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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막을 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NC가 3연승을 거두고 PO 진출을 확정지은 뒤 구단을 통해 출사표를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수에 걸쳐 짜임새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방심하지 않고 준비한대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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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위즈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하게 된 KT위즈 이강철 감독이 ‘원팀의 강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막을 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NC가 3연승을 거두고 PO 진출을 확정지은 뒤 구단을 통해 출사표를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수에 걸쳐 짜임새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방심하지 않고 준비한대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에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단 모두가 ‘원팀’으로 뭉쳐서 극복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며 “정규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력과 끈끈함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2년 전처럼 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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