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꿈나무 육성 'K-CHIPS 마이스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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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꿈나무 육성을 위한 'K-CHIPS 마이스터 시상식'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한전자공학회 산하의 반도체 전문가 집단인 반도체소사이어티(회장 경희대 김진상 교수)는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반도체산학연교류 워크숍에서 '제1회 K-CHIPS 마이스터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K-CHIPS 마이스터 장학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전영현 박사의 대한전자공학회 해동 기술상금을 초기자금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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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반도체 꿈나무 육성을 위한 'K-CHIPS 마이스터 시상식'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한전자공학회 산하의 반도체 전문가 집단인 반도체소사이어티(회장 경희대 김진상 교수)는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반도체산학연교류 워크숍에서 '제1회 K-CHIPS 마이스터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반도체 꿈나무인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 중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 1회 수상자로는 대상에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이학래 학생으로 장학금 350만원, 최우상은 충북반도체고 이도영 학생으로 장학금 300만원, 우수상으로는 수원하이텍고 윤형석 학생으로 상금으로 250만원을 받았다.
K-CHIPS 마이스터 대상을 받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이학래 학생은 학업성적도 최상위권이며 반도체 설계 관련 프로그램언어에 능통하고 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교내 팀 단위의 활동을 주도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는 나노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이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나노 반도체 숙련기술인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K-CHIPS 마이스터 장학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전영현 박사의 대한전자공학회 해동 기술상금을 초기자금으로 이용한다.
전영현 박사는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전자 사장, 삼성SDI 사장을 거쳐 현재 삼성SDI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영현 박사는 삼성전자 재직 시에 메모리 반도체 분야와 2차 전지 분야의 산업경쟁력을 세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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