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뚫고 고속도로 진입한 25톤 트레일러…주행 차량 추돌 2명 부상

박건영 기자 2023. 10. 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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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주행 중이던 A씨(40대)의 1톤 포터를 덮쳤다.

이 사고로 포터가 전복돼 A씨와 동승자 B씨(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고속도로 밖에 있던 트레일러가 갓길 가드레일과 철조망을 뚫고 진입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공장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가 고속도로로 미끄러져 내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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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5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주행 중이던 1톤 포터를 추돌해 2명이 다쳤다.(독자 송영훈씨 제공).2023.10.25./뉴스1

25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주행 중이던 A씨(40대)의 1톤 포터를 덮쳤다.

이 사고로 포터가 전복돼 A씨와 동승자 B씨(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고속도로 밖에 있던 트레일러가 갓길 가드레일과 철조망을 뚫고 진입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운전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공장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가 고속도로로 미끄러져 내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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