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지진…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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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9시 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긴급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46분 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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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9시 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긴급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진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46분 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에서는 계기진도 Ⅴ의 최대진도가 나타났다. 진도 Ⅴ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대전과 세종, 전북에서는 계기진도 Ⅲ, 경기와 경북, 인천, 충북에서는 Ⅱ로 나타났다. 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는 진동으로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긴급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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