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선수에 뺨 맞은 송민규 “축구화에 침도 뱉어”‥유재석 “매너 없다”(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송민규가 우즈벡 선수와 도발을 주고받던 상황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백승호는 "태클을 한 선수가 이미 카드 한 장이 있었고 한 장을 더 받으면 퇴장당하는 상황이었다. '이거 퇴장 아니냐'고 하는데 민규가 뛰어다니는 거다. 심각한 상황인데. 경기 끝나고 보니까 뺨을 맞고 둘이 신경전이 있었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송민규가 우즈벡 선수와 도발을 주고받던 상황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6회 '실전은 기세다' 특집에는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백승호, 엄원상, 송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이 언급되면서 거칠었던 우즈벡 선수들의 행동도 얘기나왔다. 때는 조영욱이 태클 때문에 넘어져 백승호가 달려가 항의를 하던 순간.
백승호는 "태클을 한 선수가 이미 카드 한 장이 있었고 한 장을 더 받으면 퇴장당하는 상황이었다. '이거 퇴장 아니냐'고 하는데 민규가 뛰어다니는 거다. 심각한 상황인데. 경기 끝나고 보니까 뺨을 맞고 둘이 신경전이 있었더라"고 말했다.
송민규는 갑자기 와서 뺨을 때린 거냐는 질문에 "그때 처음 파울나자마자 제가 빨리 진행하려고 볼을 잡고 차는 척을 하는데 18번 선수가 뛰어와서 안 찼다. 18번 선수가 왼손으로 제 등을 톡 치는 거다. 진짜 치사했다. 탁 치고 제가 그걸 심판에게 '나를 때린다'고 항의했다. 그랬더니 제 볼을 만지길래 쓰다듬는 줄 알고 내밀었더니 톡 때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 상황 끝나고 자리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제 축구화에다가 침을 뱉더라. 거기서 화나서 '쫄'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진짜 매너 없었다"며 우즈벡 선수의 행동에 난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준엽♥’ 서희원에 재결합 요구한 왕소비, 황당한 2대1 데이트 포착
- 이효리 깜짝 고백 “CF 촬영 전 시술 받아, 광고주에 대한 예의”
- 장윤정♥ 주니어 언제 이렇게 컸나, 도경완 “아가씨 같아” 서운 폭발(도장TV)
- 빅뱅 지드래곤, 이선균 이어 마약 혐의 입건…YG 측 “소속 아티스트 아냐”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시절 인터뷰? 영상 일파만파
- 정찬성 “강남 건물 하나 살 정도로 벌어놔, ♥아내 역삼동 현금 부자”(라스)
- 홍인규, 비밀 알고 있나? “김준호♥김지민 결혼 못 할 것”(돌싱포맨)
- 이선균 이어 ‘마약 내사’ 30대 작곡가=정다은…한서희 前 동성연인
- 의사 함익병 “아내 강미형과 강남빌딩 사준다는 여자 양다리” (4인용식탁)[어제TV]
- 여친에 팁 주고 “네 어머니 옷 창피해” 3백 송금 남친 ‘충격’ (연참)[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