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지진 느꼈다" 신고 387건

서한샘 기자 2023. 10. 25.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6분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했다.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오후 9시56분 기준 총 387건 접수됐다.

지역별로 충남 240건, 충북 4건, 전북 12건, 대전 103건, 세종 27건, 경기 1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9시46분 충남 공주 남남서쪽 12km 지역에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6분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했다.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오후 9시56분 기준 총 387건 접수됐다. 지역별로 충남 240건, 충북 4건, 전북 12건, 대전 103건, 세종 27건, 경기 1건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시설 피해 신고는 없다.

규모 2 이상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고 매달린 물체가 흔들리며 규모 3 이상이면 대형 트럭이 지나갈 때의 진동과 비슷하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