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운송차량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 징역·벌금형

백상현 2023. 10. 25.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SPC 제품 운송 차량을 가로막고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간부 64살 A 씨에게 징역 4개월을, 나머지 조합원 3명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9월 SPC삼립 세종공장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하던 중 빵과 밀가루 등을 실은 화물차량 21대가 들어오고 나가는 걸 막거나 도로를 점거해 운송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