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선볼 때 ♥손준호 찾아와..어차피 결혼 자기랑 한다고"[옥문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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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났다며 "제가 2001년 중학교 때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를 했고 남편이랑 2010년에 두 번째 '오페라의 유령'으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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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신장내과 교수 김성권 부녀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든든한 아빠, 사랑스러운 딸로서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났다며 "제가 2001년 중학교 때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를 했고 남편이랑 2010년에 두 번째 '오페라의 유령'으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준호 씨한테 항상 이렇게 이야기했다. 10년 동안 작품을 하면 매번 사랑에 빠질 거라고, 제가 첫 상대역이니까 저를 '크리스틴'으로 보더라. 나중에 후회하게 될 거라고 저주를 퍼부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근데 준호 씨가 '어차피 결혼은 나랑 할 거니까' 이렇게 말했다. 제가 그때 되게 소개팅도 많이 하고 선도 많이 보러 다녔는데 현장에 찾아오고 그랬다"고 일화를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제가 너무 힘들었던 날, 소개팅하면서 울면서 나온 날이 있다. 그때 전화가 와서 받았을 때 나이를 지우고 생각하니 그 사람이 보이더라"며 손준호를 남자로 보기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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