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생 예산 교원 연수에 불법 전용”
박선자 2023. 10. 25. 22:06
[KBS 부산]부산시의회 교육청 예산 조사 특위 송우현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한 통일미래 프로젝트 예산 가운데 2천330만 원을 지난해 11월 교원 7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직무 연수비용으로 전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를 할 수 없었다면 이 예산을 불용 처리하고 반납해야 하는데 교원 연수비로 불법 전용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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