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 철회 촉구
노준철 2023. 10. 25. 22:06
[KBS 부산]부산시가 추진 중인 수영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부산환경공단노조가 '민간투자 방식(BTO-a)'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환경공단노조는 오늘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수영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민간투자 방식(BTO-a)'을 도입하는 것은 사실상, 공공재인 하수처리시설의 민영화라며, '재정투자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투자 방식이 도입되면 하수도 요금 인상과 수질환경 악화 등을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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