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YG "소속 아티스트 아냐"

신새롬 2023. 10. 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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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이 데뷔 후 줄곧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당사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YG엔터는 지난 6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는 없습니다.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솔로로도 직접 작사ㆍ작곡한 '하트브레이커' '크레용'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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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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