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참사’ 손배소 화해 권고로 마무리

박기원 2023. 10.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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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2018년 1월 사망자 47명 등 159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참사'와 관련해, 유족들과 자치단체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3년 8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유족 12명이 경상남도와 밀양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2건에 대해 각각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고, 양측 모두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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