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연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 9선 공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대상작 엘지전자(주)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을 포함한 수상작 9선을 공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업 분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국민들에게 목재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엘지전자(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원목에서 탄생한 수려한 곡선이 지하층부터 최상층까지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데 목재를 활용한 최상의 정교한 가공기술을 보여줬다.
(주)메이드인스페이스의 에이치아이 여성의원(최우수상)은 자작나무 합판을 통해 잉태의 신비를 생명의 나무로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주)아트다비의 도슨트카페(우수상)는 라왕·홍송 등을 활용해 디자인한 웅장함이 마치 피렌체의 아카데미아 미술관을 보는 듯하다.
(주)포레스코의 포레스코 라운지(우수상)는 아시아 최초로 9가지 색상의 천연 염료를 국산 소나무 섬유에 개별 염색해 탄생한 포레스코컬러를 벽·천장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소품·가구 등에 적용해 제품의 특징과 용도별 활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엠스페이스 디자인(오리노코 카페·아트버디 갤러리), FLMT(퍼셉션), (주)지이티코퍼레이션(에코 포레스트 문화재 월), (주)투썸플레이스(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 정종택(커피린)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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