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협약, 수해복구·소상공인 지원 등 실천

기자 2023. 10.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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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새긴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해 지역 소규모 카페 6곳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5월 지속 가능 성장 및 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을 제시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도·김천시·김천시의회와 지역 상생협력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현안 및 발전계획에 대한 정보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교류 채널 구축을 골자로 한 해당 MOU를 기반으로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7월 경북 문경시 산북면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성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날 참사랑봉사단은 수해를 입은 식당 주변 토사물을 제거하고 진흙으로 뒤덮인 집기들을 세척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2023년도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김천자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본사 1층에서 개최된 김천자두 직거래 장터는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한국전력기술 본사 1층에서 개최된 2023년도 추석맞이 김천포도 직거래 장터에서도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매출이 발생해 지역 농가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또 김천시가 주관한 2023년 추석맞이 힐링문화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터 홍보 기념품을 지급하고 직거래 장터 참여 업체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8개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복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13일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사는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새긴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하고 지역 소규모 카페 6곳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심했던 지난해에도 지역 소규모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양사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숙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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