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동 순방’ 무역상담회서 3680만달러 계약 추진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무역상담회에서 총 3680만달러(약 497억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카타르에서 개최된 한·카타르 무역상담회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무역상담회의 잠정 계약 추진액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카타르 상담회 계약 추진액은 총 1580만달러(약 213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기업 74개사 참여…1대 1 상담 117건
사우디 상담회 계약 추진 2100만달러 합산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무역상담회에서 총 3680만달러(약 497억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카타르에서 개최된 한·카타르 무역상담회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무역상담회의 잠정 계약 추진액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카타르 상담회 계약 추진액은 총 1580만달러(약 213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스마트시티·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65건의 상담을 통해 1038만달러, 에너지·건설·플랜트 분야에서 37건의 상담을 통해 502만달러, 산업기자재·방산·소비재 등 기타 분야에서 15건의 상담을 통해 40만불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다.
일례로 스마트팜 플랜트 기술로 중동시장 개척을 시도해온 포미트는 농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에서도 신규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산업부는 “식량안보가 주요 국가과제인 카타르의 식량자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 중소기업의 저력을 전 중동지역에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번 중동 상담회에서 확인된 기업 간 협력 수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