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관리 유관기관 대책 회의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로 다가온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유관기관 회의를 가졌다.
오는 주말(27 ~28일)을 전후로 주요 번화가, 대학가 등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밀집에 대비해 주최자 없는 축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로 다가온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으로 축제 분위기가 크게 퇴색한 면은 있지만, 혹시라도 있을 인파밀집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27일 “K-POP 월드 페스티벌”, 28일부터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등 핼러윈 기간에 열리는 지역축제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축제장과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인력도 증원 배치해 비상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오는 주말(27 ~28일)을 전후로 주요 번화가, 대학가 등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밀집에 대비해 주최자 없는 축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신속한 상황공유와 비상 시 현장조치(통제, 구급 등)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번화가, 대학가 등에서 순간적인 인파밀집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현장예찰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 발생 즉시 안전·통제인력 투입 등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후쿠시마 1차 방류 특이사항 없어" vs 野 "2차 방류 후 삼중수소 높아져"
- 정의당, 장혜영·류호정 징계 추진 논란…"여성·청년 혐오"
- 유엔 사무총장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진공 상태서 일어난 것 아냐"
- "비행기에서 실탄·가스분사기·전기충격기가…" 인천공항 등 국감서 보안 지적
- 대통령실 "공천 개입 없을 것…혁신은 한 몸이 돼야 성공"
- 요르단 왕비 "하마스 규탄한 서방, 이스라엘 공습엔 침묵…명백한 이중 잣대"
- 복지위 종합감사, 여야 한목소리로 "의사 늘려야"
- 한국 '좀비 기업' 비율 사상 최대
- "자기 업적쌓으려고" 故채 상병 생존동료, '임 사단장' 직접 고소했다
- '인요한 혁신위'에 쏟아진 우려…"'아내와 아이'가 문제라면 어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