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EASL 첫 승, 푸본 21점차 완파, 배병준 3점슛 6방, 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 두 자릿수 득점 5명

김진성 기자 2023. 10. 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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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김상식 감독/EAS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경기서 웃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A조 첫 경기서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를 98-77로 이겼다. 첫 승이다.

정관장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배병준이 3점슛 6개로 18점, 데릴 먼로와 렌즈 아반도가 17점, 듀본 맥스웰이 16점, 박지훈이 11점을 기록했다. 특히 먼로는 10어시스트에 9리바운드를 곁들여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정관장은 12월 6일과 13일에 TNT 트로팡 기가(필리핀), 지바 제츠(일본)를 잇따라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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