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북 고려항공, 이달 20·23일 평양-블라디보스토크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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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의 고려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도 여객기가 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2020년 2월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하늘길인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3년 6개월 만인 지난 8월 25일과 28일 두 차례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를 보냈고, 이달 16일에도 고려항공 여객기가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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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가 지난 20일과 23일 평양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복 운항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고려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도 여객기가 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행 항공편에는 북한 노동자와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극동연방대 유학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과 러시아 사이 인적 왕래가 서서히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11월 이후 운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2020년 2월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하늘길인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3년 6개월 만인 지난 8월 25일과 28일 두 차례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를 보냈고, 이달 16일에도 고려항공 여객기가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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