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최성용 감독 구척장신 축구머리 무시, 자존심 상해”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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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구척장신의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 경기 전에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은 구척장신의 하드웨어를 칭찬하는 반면 소프트웨어는 발라드림이 낫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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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구척장신의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 경기 전에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은 구척장신의 하드웨어를 칭찬하는 반면 소프트웨어는 발라드림이 낫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현이는 구척장신 멤버들에게 “오늘 최성용 감독님이 우리가 하드웨어 좋은 건 인정하는데 축구 지능이랑 축구 머리가 우리가 딸린다고 했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우리 단계에서 몸으로 하는 축구는 지났다. 다음에 뭐할지 계속 생각해야 한다”고 자극했다.
김진경이 “감히 지능을 논해?”라며 반응하자 이현이는 “짜증나지? 자존심 상하지? 보여줘야겠지? 몸만 좋은 탱크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겠지?”라고 승부욕을 고취시켰다.
발라드림 서기는 “메시도 이번에 미국 리그에서 꼴찌 팀을 우승을 만들었다. 메기도 한 번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경서는 “어느 때보다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리그였다. 오늘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아쉬운 마음들 때문에 너무 소중한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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