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복판 깊이 4m 땅 꺼짐...30대 행인 부상
김다현 2023. 10. 25. 21:22
오늘(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동 IFC몰 앞 교통섬에서 깊이 4m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30대 남성이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땅 꺼짐 규모는 가로와 세로 각각 5m, 깊이는 4m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흙으로 구멍을 메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관부서에서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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