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상 수상자 서귀포시장이 추천, 공정성 논란

제주방송 신효은 2023. 10.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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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상 수상자와 관련한 불공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강하영 도의원은 '김만덕 기념관 사무 위탁 관련 동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올해 경제인 부문 수상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서귀포시장이 경제부문 수상자를 추천했고, 선정자의 공적에 관련 근거 없이 운영된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귀포시 국제민간교류자문단 위촉 활동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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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상 수상자와 관련한 불공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강하영 도의원은 '김만덕 기념관 사무 위탁 관련 동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올해 경제인 부문 수상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서귀포시장이 경제부문 수상자를 추천했고, 선정자의 공적에 관련 근거 없이 운영된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귀포시 국제민간교류자문단 위촉 활동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경미 위원장도 행정시장이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의 추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법률 검토를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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