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신장내과 의사 父 만나기 전 의드 시청‥근데 외과 얘기만”(옥문아)

이하나 2023. 10. 25.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친정 아버지 김성권 신장내과 교수와 가까워지기 위해 했던 노력을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성권, 김소현 부녀가 출연했다.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부모님과 두 동생들까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엄마랑 딸들이 다 음대를 나왔는데, 아들이 의대를 가면서 대화를 못 알아듣는다. 의학 드라마 나온 것처럼 의학 용어로 대화를 한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친정 아버지 김성권 신장내과 교수와 가까워지기 위해 했던 노력을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성권, 김소현 부녀가 출연했다.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부모님과 두 동생들까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평소 대화할 때 좀 다르겠다”라고 물었다. 김성권 교수는 “고수들끼리 안 그런다”라고 여유있게 답했다.

김소현은 “엄마랑 딸들이 다 음대를 나왔는데, 아들이 의대를 가면서 대화를 못 알아듣는다. 의학 드라마 나온 것처럼 의학 용어로 대화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그러면 어머니랑 따님도 ‘거기서 리타르단도는 어땠어요?’라고 하시지 그랬나”라고 장난을 쳤다.

김소현은 “남편이 처음 인사하러 올 때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의학 드라마를 열심히 봐서 얘기를 했다. 근데 아빠는 내과인데 외과 얘기만 했다”라고 남편 손준호의 행동을 회상했다.

정형돈은 아는 용어를 대방출하며 환자 경험에서 나온 내과 지식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돌이 7개 있다. 체외충격파로 깰 수 없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김성권 교수는 “7개 있는 사람 많다. 제 환자 중에 70개 있는 사람도 있었다”라며 짜게 먹는 것, 비타민C를 500ml짜리 하나 이상 먹으면 신장 결석이 잘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