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GD 입건에 YG "우리 소속 아냐"…경찰 "이선균과는 별건"

정세진 기자 2023. 10. 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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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권씨에 대해 현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청은 배우 이선균(48)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 중인 가운데 권씨는 별건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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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샤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경찰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권씨에 대해 현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종류 등 구체적 수사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뉴스1에 지드래곤의 불구속 입건 건에 대해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머니투데이는 지드래곤 입건과 관련해 현 소속사인 워너 뮤직에 지드래곤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인천청은 배우 이선균(48)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 중인 가운데 권씨는 별건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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