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로켓 꺼내든 하마스, 220㎞ 날아 휴양도시 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개전 19일째인 25일(현지시간) 장거리 로켓을 잇따라 발사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220㎞ 떨어진 이스라엘 남부 엘리아트로 로켓을 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하마스의 로켓이 엘리아트까지 날아왔음을 확인하면서도, 공터에 떨어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개전 19일째인 25일(현지시간) 장거리 로켓을 잇따라 발사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220㎞ 떨어진 이스라엘 남부 엘리아트로 로켓을 쌌다고 밝혔다.
엘리아트는 이집트 타바, 요르단 아카바와 맞닿은 시나이반도 동쪽 아카바만 가장 안쪽에 위치한 휴양도시다.
이스라엘군도 하마스의 로켓이 엘리아트까지 날아왔음을 확인하면서도, 공터에 떨어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북부 해안도시 하이파에도 하마스의 로켓이 날아왔다.
이 로켓은 공중에서 폭발해 별다른 피해를 유발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부터 약 160㎞나 떨어진 하이파까지 로켓이 날아왔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동안 하마스의 로켓은 주로 가자지구와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에 떨어졌고, 간간이 벤구리온 국제공항이 있는 텔아비브 인근을 겨냥한 중거리 로켓도 발사됐다.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선제공격한 이후 일부 전문가들은 하마스가 그간 숨겨놓았던 ‘비밀 무기’를 꺼내 활용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joo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 입건…대마 흡연 기소유예 12년 만
- "관리비 500만원, 계란 1개 9000원"…남현희, 15세 연하男과 살림차린 '그 집'
-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는 '여자'…"10명에 사기쳐"
- 이선균 ‘100억 위약금’ 유아인 전철 밟나…전혜진까지 불똥
- “10일만에 4.4㎏ 뺐다” 장영란 비결은?…‘다이어트 식단’ 공개
- “전청조와 기자인 척 인터뷰 알바”…남현희 예비신랑 사기 증거 폭로글 떴다
- 이효리, 깜짝 시술 고백 “살짝만 해도 티나는 얼굴”
- “내 친구” 유인촌, ‘혈액암 투병’ 안성기 응원하며 꺼낸 고민은
- 장항준, ‘절친’ 이선균 마약 의혹에 “기사보고 알았다”
- “백종원이가 문제다” 지역축제 외지 상인들 불만…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