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도 100억 불꽃축제에 푹 빠졌네‥아침 선곡까지(유퀴즈)

서유나 2023. 10. 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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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불꽃축제에 푹 빠진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공교롭게도 나경은 씨가 잔나비 씨의 노래를 틀더라. 오늘 아침을 먹는데 '경은아 이게 뭐야'라고 했더니 '불꽃축제에 나온 노래인데 너무 좋아서'라고 했다. 근데 오늘 나오셨다"며 윤두연 차장과의 만남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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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불꽃축제에 푹 빠진 근황이 전해졌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6회 '실전은 기세다' 특집에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 디자이너 윤두연 차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공교롭게도 나경은 씨가 잔나비 씨의 노래를 틀더라. 오늘 아침을 먹는데 '경은아 이게 뭐야'라고 했더니 '불꽃축제에 나온 노래인데 너무 좋아서'라고 했다. 근데 오늘 나오셨다"며 윤두연 차장과의 만남을 반겼다.

아침부터 불꽃축제에 선곡됐던 곡 잔나비 '가을 밤에 든 생각'을 듣고 왔다는 것. 윤두연 차장은 이에 "감동이다. 곡을 선사해드리고 들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감동"이라며 뭉클해했고 유재석은 "가서 전하겠다. 나경은 씨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불꽃축제를 지인들과 요트에서 관람했다는 조세호는 "이 음악이 요트에서 안 들렸다. 거리가 멀어서. 거기도 우리 배 말고도 많은 배들이 오더라. 옆 쪽에서 다른 음악을 틀기도 하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두연 차장은 불꽃놀이를 위해 약 100억을 소요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00억을 하늘에…"라며 감탄, 돈은 어디서 나는지 질문했고 윤두연 차장은 "불꽃쇼는 사회공헌사업. 전체 저희 회사에서"라고 답했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시도 했다. 폴란드팀이 발사기 오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해 한국팀이 예상시간보다 빨리 발사를 하게 된 것.

윤두연 차장은 "저도 15년 만에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다"면서 현장에서 아찔했겠다는 짐작에 "그순간 10년은 늙은 것 같다. 어떻게 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준비해도 안 되더라. 저희가 대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결국 한국팀이 먼저 불꽃을 발사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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