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0일만에 덜미 잡힌 오토바이 뺑소니 40대男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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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60대 노인 치고 달아났다가 20여일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5분쯤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B씨(60대)를 오토바이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여일간 경찰의 추적을 피해오다 지난 17일 서구 탄방동 노상에서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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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60대 노인 치고 달아났다가 20여일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5분쯤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B씨(60대)를 오토바이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전치 16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여일간 경찰의 추적을 피해오다 지난 17일 서구 탄방동 노상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CCT영상을 분석하며 A씨를 추적해 결국 덜미를 잡을 수 있었다.
조사결과 A씨는 동종 범죄 등으로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으며 출소 후 3년이 되지 않아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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