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라' 별사랑 "성대결절로 한 달 넘게 노래 못해... 번아웃 증후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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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별사랑이 지난해 성대결절과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25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선 별사랑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날 별사랑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열정이 앞서서 자꾸 몸이 축나는 행동을 한다"면서 "지난해 번아웃 증후군이 왔다. 성대결절도 같이 와서 한 달 이상 노래를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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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별사랑이 지난해 성대결절과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25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선 별사랑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날 별사랑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열정이 앞서서 자꾸 몸이 축나는 행동을 한다”면서 “지난해 번아웃 증후군이 왔다. 성대결절도 같이 와서 한 달 이상 노래를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성대도 늙는지 회복이 안 되더라. 노래가 생명인데 한 달 넘게 목소리가 안 나와서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결혼계획도 전했다. 1992년생인 별사랑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은 없는데 3년 안에 결혼을 하려고 한다. 그때 내 나이가 35살이 된다”고 했다.
이에 ‘퍼펙트 라이프’ 출연자들은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물었고, 별사랑은 “어딘가 있을 거다. 남자들은 있는데 나랑 결혼할 사람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거 아닌가. 3년 안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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