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5주년 첫 팬 콘서트 소감 “좋다 못해 약간 아팠다” 유인나 깜짝 방문

김태형 2023. 10. 25.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첫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TV] I+UN1VER5E 아이유애나가 함께한 우주 여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첫 팬 콘서트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VER5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첫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TV] I+UN1VER5E 아이유애나가 함께한 우주 여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첫 팬 콘서트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VER5E’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기실에는 절친 유인나가 아이유를 찾았다. 유인나는 아이유 무대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앞머리 이렇게 넘기면 정말 귀엽거든?”이라며 팬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아이유는 “좋다 못해 약간 아팠다. 좀 슬펐다”라며 “그래서 진짜 사자후를 담은 ‘유애나 참 좋다’를 제가 유애나 발끝에라도 미치겠다는 마음으로 소리를 질러봤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손’ 유애나가 커스텀 한 아이크(응원봉)을 자랑하며 “오늘 이걸 흔들면서 ‘아이유 참 좋다’를 외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재미만을 놓고 보면 콘서트를 뛰어넘는 재미 아닌가 싶다. 하는 저희도, 보시는 관객분들도. 근데 콘서트랑 팬 콘서트를 같이 준비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적어도 반년, 1년 사이의 텀이 있어야 한다. 정말 공연을 준비하는 것만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텀을 잘 보면서 어떤 해는 콘서트, 어떤 해 팬 콘서트 이런 식으로 (할 것 같다)”라며 “아무튼 너무 좋은 시도였던 것 같다. 팬 콘서트의 팬이 되어버렸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