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 김주영이 밝힌 성남 락스의 장점 "주장의 비주얼"

오경택 2023. 10. 25. 20: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뿡' 김주영.
성남 락스의 주장 '뿡' 김주영이 팀의 장점으로 주장의 외모를 꼽았다.

25일 성남 락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5경기에서 너트마이트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2로 승리했다.

MVP '뿡' 김주영은 승리 소감으로 당연한 승리로 여겼다. "승리는 예상했다. 아이템을 이렇게 고전할지 몰랐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이어 아이템전 패배에 대해 "상대팀의 데이터가 부족해 상대의 전략에 당한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주영은 시즌 시작 전 성남 락스가 프로팀 중 가장 저평가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예상했 바였다. "다른 프로팀에 비해 이름값도 떨어지고 평가를 받을 것을 예상했었다"라며 말했다.

팀 장점으로는 주장 김주영은 "주장이 비주얼이 좋고, 팀 호흡이 잘 맛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로 '나비' 최승현의 연습량을 지적했다. 그는 "'나비'최승현이 타임어택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며 "저랑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가장 연습을 많이하고 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은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해 결승전에 미리 가 있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