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고 잔혹한 하드보일드 범죄 '더 와일드' 11월 15일 개봉
조연경 기자 2023. 10. 25. 20:44
야수와 느와르 키워드가 현 시기 스크린에서 통할까.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김봉한 감독)'이 내달 1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작품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영화다.
보도스틸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 야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범하게 살고자 했지만 피할 수 없는 전쟁에 휘말린 우철부터, 모든 판을 짠 도식, 전쟁의 키를 쥐고 판을 뒤흔드는 각수(오달수), 이들을 이용하려는 비리경찰 정곤(주석태)까지,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건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엿보이게 한다.
흔들림 없이 총을 겨누고, 칼을 맞부딪치는 등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야수들의 전쟁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김봉한 감독)'이 내달 1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작품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영화다.
보도스틸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 야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범하게 살고자 했지만 피할 수 없는 전쟁에 휘말린 우철부터, 모든 판을 짠 도식, 전쟁의 키를 쥐고 판을 뒤흔드는 각수(오달수), 이들을 이용하려는 비리경찰 정곤(주석태)까지,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건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엿보이게 한다.
흔들림 없이 총을 겨누고, 칼을 맞부딪치는 등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야수들의 전쟁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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