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뉴스리뷰

■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 입건…이선균과 별건

배우 이선균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로 입건한 연예인은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만 지드래곤의 사례는 이씨와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윤대통령, 카타르와 정상회담…양국 협력 확대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간 에너지와 건설 위주로 전개된 양국 간 협력이 안보 분야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전북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전국 백신 접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전북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발생 지역은 총 6개 시·도로 확대됐으며 오늘 확진 사례는 5건이 추가돼 총 34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이 백신을 긴급 도입해 전국 농장에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 '강남 납치·살해' 2명에게 무기징역 선고

법원이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 일당 중 2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고 책임을 떠넘기려 하는 등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지 깊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 '중재역' 카타르 "인질 협상 일부 진전"

하마스가 가자지구로 끌고 간 200여명의 인질 석방을 위해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가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은 인질 석방 논의를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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