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내년 난투형 신작 `배틀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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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배틀크러쉬'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IP(지식재산권)로 △장르·플랫폼 다양화 전략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넓은 이용자층 확보 △이용자 접점 확대 등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도전하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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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배틀크러쉬'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IP(지식재산권)로 △장르·플랫폼 다양화 전략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넓은 이용자층 확보 △이용자 접점 확대 등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수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PC에서 시작해 모바일로 전환하며 게임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을 공개하며 전략적인 확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년 만에 복귀를 결정한 '지스타 2023'의 출품작 7종만 보더라도 엔씨소프트의 확장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7종의 신작을 선보이는데 모두 다른 장르에 플랫폼 역시 PC·콘솔·모바일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도전하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에서 즐길 수 있고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승리자를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 성향에 맞춰 세 가지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30명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명의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난투' △1대1 대결을 펼치는 5판 3선승제의 '빌드업'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조작, 다양한 모드, 10분 내외의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을 지녔다. 게임 플레이 영상의 조회수는 약 350만회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배틀크러쉬'의 주요 개발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이용자와 소통해왔다. '배틀크러쉬'는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프로젝트R'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올해 2월 정식 명칭을 '배틀크러쉬'로 확정하고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출시 계획을 밝혔다. 올 7월 사내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 '배틀크러쉬'는 다음 달 16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CBT(비공개시범테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CBT를 안정적으로 마친 이후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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