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어린이 2704명 포함 누적 사망자 6546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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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 투입을 예고하며 이스라엘이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누적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과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65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사망자 가운데 아동이 2704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이날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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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지상전 투입을 예고하며 이스라엘이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누적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과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65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사망자 가운데 아동이 2704명이라고 전했다. 또 총 부상자는 1만7439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이날 파악됐다.
앞서 팔레스타인 당국은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과 폭력 사태 등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95명, 부상자는 1650여명이라고 발표했는데 100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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