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가자 보건부 "하루 756명 사망…누적 사망 6천54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미룬 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동 344명을 포함해 75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들로 붐비는 가자지구 남부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미룬 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동 344명을 포함해 75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해 발표된 하루 사망자 704명보다 52명이 늘어난 수치다.
보건부는 지난 7일 이스라엘과 전쟁이 시작된 이후 누적 사망자는 6천546명으로, 6천명 선을 넘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들로 붐비는 가자지구 남부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가자 남부 칸 유니스 거주자인 카데르 아부 오다흐는 "폭격으로 다수의 아파트가 무너지기도 했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런 상황은 처음 보고 듣는다"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