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폭행 현직 경찰관'…경찰 내사 착수
김동규 2023. 10.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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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이모씨를 폭행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이 경사는 이날 8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자신과 시비가 붙은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두 사람은 만차 상태의 버스에 타 서로 부딪혔고 이에 시비가 붙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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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이모씨를 폭행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경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이날 8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자신과 시비가 붙은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두 사람은 만차 상태의 버스에 타 서로 부딪혔고 이에 시비가 붙은 것"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큰 상해는 없고 피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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