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와 맞바꾼 사구' NC 도태훈, 왼팔 전완부 타박으로 오영수와 교체..."전완부 타박, 아이싱 중" [준PO3]

조형래 2023. 10. 25.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의 수비 강화 카드였던 도태훈이 사구 여파로 교체됐다.

도태훈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9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도태훈의 사구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한 NC였고 도태훈은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쇄도하면서 4-5로 추격하는 득점을 완성했다.

NC는 "도태훈은 사구에 의한 왼팔 전완부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 조은정 기자] 2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2023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NC 선두타자 도태훈이 SSG 선발 오원석의 공에 몸을 맞고 있다. 2023.10.25 /cej@osen.co.kr
[OSEN=창원, 민경훈 기자]2회말 1사 1,2루 NC 박건우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때 도태훈이 홈으로 몸을 날려 세이프 되고 있다. 2023.10.25 / rumi@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수비 강화 카드였던 도태훈이 사구 여파로 교체됐다.

도태훈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9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3-5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왼팔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SSG 선발 오원석의 몸쪽 공에 타격을 하려고 나가다가 전완부 쪽에 사구를 맞았다. 도태훈은 고통스러워하다가 일단 1루에 출루 했다. 도태훈의 통증은 점수와 맞바꿀 수 있었다.

도태훈의 사구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한 NC였고 도태훈은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쇄도하면서 4-5로 추격하는 득점을 완성했다. 이후 NC는 제이슨 마틴의 스리런 홈런으로 7-5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도태훈은 결국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 때 대타 오영수로 교체됐다. NC는 "도태훈은 사구에 의한 왼팔 전완부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