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YG "소속 아니라 대응 어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피의자로 전환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씨가 마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3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로 배우 이선균 씨를 형사 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피의자로 전환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씨가 마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선균 씨가 연루된 사건과 별도로 수사를 진행해 지드래곤 씨의 마약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3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로 배우 이선균 씨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 씨가 대마 외에 두 가지 다른 성분의 마약을 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드래곤 씨의 추가 입건 사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지드래곤 씨는 지난 2011년 5월에도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 씨는 한 예능에 출연해 "모르는 사람에게서 담배를 받아 피웠다. 대마초인 줄 모르고 피웠다"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추가 [띵동 이슈배달]
- 유명 강사에 현직교사도 탈세...246명 2,200억 원 추징
- 서해안 부둣가에 주차했다가 바다에 '둥둥'
- "1년 이자가 원금 30배"...'나체사진'으로 상환 협박까지
- 꼭대기 부근에서 갑자기 뒤로...中 놀이공원서 롤러코스터 간 추돌 사고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