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김신영에 17년만 사과 "원더걸스 때 너무 낯가려 죄송"[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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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김신영에 사과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으로 컴백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에 "사실 예전에 원더걸스 때 소희 씨랑 선미 씨만 나오면 둘 다 너무 낯을 가려서 힘들었다. 최근에 둘이 만난 콘텐츠를 봤는데 뿌듯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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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으로 컴백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오랜만에 바뀐 헤어스타일과 함께 등장했다. 선미는 "사실 가발이다. 앞머리 있는 게 오랜만이라 오래된 팬분들은 원더걸스 '텔 미' 때가 생각난다더라"며 "이제는 팬들한테 돌려드려야 할 때"라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앞서 출연한 산다라박의 음성편지를 전했다. 선미는 이에 "말 놓기로 했는데 지금도 못 놓겠다"며 두 사람 다 MBTI가 'INF'라 상당히 내향적인 편이라 밝혔다.
김신영은 이에 "사실 예전에 원더걸스 때 소희 씨랑 선미 씨만 나오면 둘 다 너무 낯을 가려서 힘들었다. 최근에 둘이 만난 콘텐츠를 봤는데 뿌듯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제가 그래서 화장실 가면 안 나온다. 화장실에서 가사 쓴다"고 밝혔고, 김신영은 "방송국 화장실에서 선미 씨가 맨 끝 칸에 있고, 제가 앞 칸에 있던 적이 많다. 화장실에서 진짜 많이 마주쳤지 않냐"고 맞장구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1992년생인 선미는 2007년 만 15세의 나이에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선미는 지난 17일 8번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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