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신청사, 어린이세상 앞 건립 추진

[KBS 대구]대구 수성구청이 대구 어린이세상 앞 범어공원 부지에 신청사를 짓습니다.

수성구청은 최근 열린 신청사공론화위원회에서, 현 청사를 비롯한 4곳 후보지 가운데 접근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범어공원 부지를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현 청사 개발금액과 청사 건립 기금 등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와 국제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2029년까지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