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밤 주우러 간 60대…나무에 걸려 숨진 상태로 발견

김미루 기자 2023. 10.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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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에서 나무에 걸려 숨져있는 A씨(67)를 인명구조견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천마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가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 공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인명구조견 '태공'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A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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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에서 나무에 걸려 숨져있는 A씨(67)를 인명구조견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천마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가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 공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인명구조견 '태공'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A씨를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뉴스1에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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