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에서 대전 초등교사 49재 1인 시위
홍정표 2023. 10. 25. 20:11
[KBS 대전]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달 숨진 대전 초등교사의 49재 추모를 위해 국회 등에서 1인 피켓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초등교사노조와 함께 서울 국회와 세종 인사혁신처, 대전교육청 등 3곳에서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1인 추모 시위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학교 관리자에 대한 합당한 징계 처분과 악성 민원 학부모 처벌, 공무상 재해 인정 등의 요구 사항을 피켓에 담았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감장 불려온 ‘탕후루’ 회사…“영양성분표시 곧 시행”
- [현장영상] 변화와 혁신 강조한 인요한 “첫 일정은 5·18 추모식”
- 거미줄 지하 터널 곳곳에 숨겨 놓은 인질…아직 협상은 평행선
- [단독] 현직 경찰관 ‘폭행’ 혐의로 조사…“출근길 시비에 시민과 몸싸움”
- [현장영상] 4대강 강천보 찾은 MB…“4대강 정치적 이용 안 돼”
- [단독] 포천서 하교하던 고교생 둔기로 가격…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우리 오늘 죽는 거예요?”…가자지구 탈출 실패한 CNN 프로듀서 가족 [현장영상]
- ‘30년 내 80%?’ 日기자가 파헤친 지진 예측 오류 [특파원 리포트]
- 서울 대학가 150여 채 ‘전세 먹튀’…빈 집에선 공유 숙박 영업
- 탈출구 없는 방탈출 카페…비상구 없고 화재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