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 김옥빈, “4년만의 '태알하', 시즌1 나 보며 감정 되새겨”(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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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4년만에 다시 입었던 '태알하'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김옥빈은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본을 다시 받았을 때 뭉클함과 함께,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즌1때의 모습을 다시 찾아보며 감정선을 익혔다"라며 "경쾌한 소녀매력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 아라문에서는 왕후로서의 위엄을 중심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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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4년만에 다시 입었던 '태알하'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카페 골목숲에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마무리한 배우 김옥빈과 만났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판타지 콘셉트와 함께 2019년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시즌작이다. 김옥빈은 극 중 세계관 최초 국가인 아스달의 왕후 '태알하'로 분했다.
특히 남편 타곤(장동건 분)을 사랑하면서도 의심하고, 자신과 타곤 사이의 아들 아록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한 권모술수를 거듭하는 권력지향형 캐릭터로서의 날카로움들이 김옥빈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연기컬러와 맞물려 한층 매력적으로 비쳐졌다.
김옥빈은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본을 다시 받았을 때 뭉클함과 함께,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즌1때의 모습을 다시 찾아보며 감정선을 익혔다”라며 “경쾌한 소녀매력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 아라문에서는 왕후로서의 위엄을 중심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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