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없어도 문제없다…“나폴리 분위기 좋아! 올시즌 출발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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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9)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나폴리의 분위기는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시즌의 출발에 대해 만족한다. 더 많은 것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폴리에서 7년을 뛰었다. 앞으로도 팀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올시즌 나폴리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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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9)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나폴리의 분위기는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시즌의 출발에 대해 만족한다. 더 많은 것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폴리에서 7년을 뛰었다. 앞으로도 팀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올시즌 나폴리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 1패에 그치며 디펜딩 챔피언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축구 외적으로도 잡음이 발생했다. 나폴리는 최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시멘을 조롱하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소속팀 선수와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베테랑 선수들은 책임감을 느꼈다. 지엘린스키 “나는 나폴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리더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이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팀의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팀도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나폴리는 앞서 치러진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상승세를 리그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폴리는 오는 30일 AC밀란과의 리그 10라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선두 경쟁 가세를 시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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