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GD, 마약 혐의 입건… YG "당사 아티스트 아니라 대응 어려워"
박상후 기자 2023. 10. 25. 19:46
빅뱅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 매체는 25일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뒤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후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JTBC엔터뉴스팀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마약 첩보를 입수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 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과 가수 연습생·재벌 3세 등 여덟 명이 내사 대상에 올랐다.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마약류를 투약한 증거가 포착됐고 불구속 입건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한 매체는 25일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뒤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후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JTBC엔터뉴스팀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마약 첩보를 입수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 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과 가수 연습생·재벌 3세 등 여덟 명이 내사 대상에 올랐다.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마약류를 투약한 증거가 포착됐고 불구속 입건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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